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효과와 먹는법

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의 효과와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과상자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중국에서 난방을 하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가 점점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마스크는 필수죠!? 마스크는 물론이고 미세먼지로 폐 및 기관지 관리를 해줘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폐의 좋은 약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

수세미라고하면 설거지할 때 쓰는 수세미라고 생각하시지만, 원래 수세미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입니다. 생김세는 오이와 비슷하지만 주름도 많고 크기도 훨씬 크답니다. ^^ 수세미 단면을 보시면 이렇게 폐와 흉곽을 연상시킵니다.

 

수세미는 한의학에서 폐에 생기는 화병을 치료하는 약초라고 지칭했습니다. 여기서 ‘폐의 화’란 숨 참, 기침, 가래, 코 건조 등입니다.

 

2. 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 - 본초강목

본초강목에서는 수세미를 ‘천라수’라고 칭해는데 천라수란 하늘이 내려준 비단수 라는 뜻입니다. 굉장히 좋은 칭호이죠? 실제로 수세미가 많이나는 중동지역에서는 코와 목을 지켜주는 식물성 수호신이라고 칭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미세먼지 발생지역과 예부터 수세미가 재배되는 지역이 거의 일치한다고 하니 수세미가 기관지 및 폐에 좋은 약초라는 것이 의심이 없어지네요.

중동 미세먼지

고대 이집트에서 수세미는 하늘이 내려주는 물이라고 칭해졌습니다. 파라오는 수세미 우린 물을 즐겨 먹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수세미는 환절기나 황사,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우리의 폐를 보호해주고, 기관지를 강화해서 기침과 가래가 오래갈 때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비염과 축농증의 성약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3. 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 먹는법

미세먼지가 많을 때 아무래도 따뜻한 차로 달여먹는게 제일 좋겠죠? 수세미 차로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햇볕에 잘 말린 수세미를 끓는 물에 넣어준다.

2. 수세미가 물에 우러나면 그릇에 담아 먹는다. 끝 

정말 간단하죠?? 잘 말려드셔야 좋습니다. 

수세미 차로 먹는법

폐에 좋은 약초인 수세미의 효과와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는데요.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해야겠죠? 정부가 미세먼지 정책들을 많이 시행하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비한듯 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 기관지와 폐를 지켜야겠죠? 폐에 좋은 약초 수세미 귀찮으시더라도 챙겨드시기 바랄게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