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임성근 비법>

알토란 252회에서 소개된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요약한 포스팅입니다. 


가을에 담으면 맛있는 김치 중 대표김치가 백김치 입니다. 입맛도는 하얀 백김치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소화에도 참 좋은 백김치라서 가을에 먹으면 정말 제격이에요. 

 그런데 김장김치에 비해서 백김치의 맛을 내기가 참 쉽지 않은데요. 알토란 252회에서 임짱 임성근 요리기능장이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을 공개했습니다. 특별히 '고추냉이 백김치'를 준비했는데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고추냉이를 활용해서 알싸한 백김치 국물을 만들어냅니다. ^^ 그럼 임성근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자세히 살펴볼게요.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재료준비

▶천일염 4컵   ▶4등분한 배추 2포기   ▶무1개   ▶새우젓1컵   ▶소주 2컵   ▶가루형 고추냉이 35g   ▶찹쌀풀 반 컵   ▶설탕 5큰술   ▶간 배 630g   ▶간마늘 35g   ▶간생강 10g   ▶손질한 쪽파 300g   ▶누름돌



배추 절이기

(1) 물 3L에 천일염 4컵을 넣고 녹인다 

 소금을 잘 녹여주세요



(2) 소금물 3컵을 덜어낸다. 



(3)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물을 적신 후 누름돌로 눌러준다. 

☆누름돌을 사용하면 골고루 절여지고 곁 소금을 안쳐도 됩니다




(4) 배추를 3시간동안 절인다. 

1시간 30분 뒤 배추 위아래 바꿔주기



(5) 절인 배추는 물에 2~3번 헹군 후 물기를 뺀다. 




김치소 준비하기

김칫소의 채소를 최소하하는 것이 임짱의 비법입니다. 김치소는 오직 2가지 무와 쪽파가 들어갑니다. 



(6) 쪽파 300g을 자르지 않고 준비한다. 

쪽파를 길게 넣어야 김치가 익은 후 잘랐을때 모양이 깔끔하다



(7) 양 끝을 자른 무 1개(1kg)를 반으로 자른다. 



(8) 8mm두께로 편으로 썬다. 

무를 편으로 썰면 절대 무르지 않습니다



(9) 준비한 소금물 3컵에 편 썬 무를 넣고 절인다. 

15분에 한 번 뒤집어 총 30분간 절인다



(10) 물에 2~3번 헹군 후 물기 빼고 준비한다. 



백김치 국물 만들기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새우젓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고소한 맛을 배가하기위해 위해 끓여서 국물을 만듭니다.



(11) 새우젓 1컵을 냄비에 넣는다. 



(12) 물 5컵, 소주 컵을 넣고 센불에 끓인다. 




(13) 거품이 생기고 끓기 시작하면 체에 거른다. 



(14) 거른 새우젓 국물을 차게 식힌다. 





(15) 면포를 준비해서 간 배 630g(1개), 간 마늘 35g(10알), 생강 10g(1알)을 넣고 볼에 맑은 국물만 짜낸다. 



(16) 찹쌀풀 반 컵을 넣고 식힌 새우젓 국물을 넣는다. 




(17) 다른 그릇에 가루형 고추냉이 35g에 소주 1컵을 넣고 갠다. 

소주로 개면 매운맛은 상승하고 씁쓸한 맛이 제거됨



(18) 골고루 갠 후 5분간 두었다가 양념 국물에 풀어준다. 



(19) 부족한 단맛을 채워줄 설탕 5 큰 술을 넣는다. 




배추 속채워서 용기에 담기

(20) 절인 배추 3~4장 마다 절인 무와 쪽파를 적당히 넣는다. 



(21) 김치 용기에 차곡차곡 쌓는다. 



(22) 김치국물을 넣으면 완성 ~!




고추냉이백김치 보관법

(23) 누름돌로 누른다. 


(24)실온에서 2일, 냉장고에서 2일간 숙성한다. 



숙성 후 먹을 때마다 국물을 잘 섞어 드세요




고추냉이와 백김치의 궁합이 어떨지 정말 궁금한데요. 백김치의 시원함과 고추냉이의 알싸함이 합쳐지면 입맛 살려내는데에는 최고이겠어요.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래요.^^ 백김치 맛있게 담는법 이었습니다. 끝. 



출처 : MBN 알토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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