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이보은 삭힌고추

알토란 348회에서 공개된 이보은 삭힌고추 요약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사과상자입니다. 

 

이제 더위가 어느덧 사그라지고 찬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기 시작하면 고추를 수확해서 말리거나 장아찌를 담는 시기입니다. 

 

말려서 고추장을 만들기도하지만 장아찌를 만들거나 소금물에 삭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밑반찬으로 사용하곤 하시는데요. 많은 주부분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좋은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고추를 따서 말리기도하고 장아찌도 만들었는데요.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님은 소금물에 절이는 '삭힌고추'로 만들어서 활용하시더라구요. 

 

알토란 348회에서는 이보은 삭힌고추 만드는법이 공개되었어요. 장아찌보다 간단하고 깔끔하게 삭힌고추를 만들 수 있는데요. 그럼 알토란 이보은의 감칠맛이 톡톡 터지는 삭힌고추 만드는 방법 자세히 살펴볼게요. 

 

 

● [알토란 삭힌고추] 재료준비

 

▶ 청양고추 3kg

▶ 물 3L

▶  소금 300g

※청양고추 3kg은 베이킹소다물에 담가두었다가 씻어주시고, 식초물에 한 번 더 씻은 후,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리고 고추 꼭지를 1cm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 고추 손질하기

(1) 잘 씻은 청양고추 3kg의 꼭지를 1cm만 남기고 잘라준다. 

 

(2) 잘씻어 손질한 청양고추 3kg의 앞,뒤를 포크로 찌른다. 

 

(3) 밀폐용기에 준비한 청양고추를 담고 누름돌을 올려 누른다. 

 

 

● 삭힌고추 소금물 만들고 숙성시키기

(4) 끓는 물3L에 소금 300g 넣는다. 

 

(5) 소금이 녹을 때까지 끓인 후, 차갑게 식혀준다. 

※소금물을 차게 식혀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무르지 않아요 ※

 

(6) 청양고추가 담긴 밀폐용기에 차게 식힌 소금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준다.

 

(7) 그늘지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한 달가량 숙성한다. 

 

이보은 삭힌고추 완성 ~!

 

 

 

삭힌고추는 식욕증진에 도움을주고, 소화가 안될때 원활하게 소화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고추는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요. 여름철 겉은 뜨겁지만 속이 허해지는데요. 차가워진 속의 열을 높여서 열을 떨어뜨려주는 효능까지 있습니다.  

 

●삭힌고추 활용법

- 겨울에 동치미 담을 때 삭힌고추를 넣으면 톡 쏘는 맛이 증가합니다. 

 

- 백김치 에 넣으면 칼칼한 맛을 증가시키고 아삭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삭힌고추 만들어서 활용해보시기 바랄게요.~! 이보은 삭힌고추 레시피였습니다. 끝.

 

 

출처 : Kakao TV 알토란채널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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