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금홍' 가격과 정보

생활의 달인 672회에서 소개된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금홍'에 대한 정보입니다. 

전국 어딜가든 중국음식점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맛있는 집도 정말 많죠? 말은 중국음식이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음식으로 자리잡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입니다. 이런 중국음식의 고수들은 전국 팔도에 정말 많은데요. 중국 본토에서도 인정받고 중국음식이 거장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이자 여셰프의 인정을 받은 숨은 고수가 있습니다. 바로 부산에 위치한 '금홍'의 조민수 셰프입니다. 섬세한 기술은 물론 깊은 내공까지 중식의 새로운 고수로 떠오르고 있는 조민수 셰프의 '금홍' 자세히 알아볼게요. 

■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금홍 위치와 가격 메뉴판

◎ 위치

◎ 가격표

삼선 자장면 6,000원

삼선짬뽕 8,000원

탕수육 소13,000원 중23,000원 대33,000원

■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탕수육의 비법

조민수 달인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메뉴는 짜장, 짬뽕, 탕수육입니다. 중국음식의 가장 기본이면서 심장인 메뉴들이죠? 무슨 음식이던지 기본기가 탄탄해야 맛있는데요. 짜장, 짬뽕, 탕수육이 맛있다면 다른 음식들도 맛있다고 믿는 달인입니다. 

달인의 음식을 먹은 손님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먹을수록 계속 생각이나요." "여기 음식은 질리지도 않고 느끼한 맛이 없어요.", "조미료 첨가된 끈적한 맛 그런 건 없고 먹고나서 뒤에 깔끔한 맛이 일품이에요." 등 대부분 만족하는 반응입니다. 탕수육에 대해서는 "보통 탕수육을 먹으면 딱딱한 느낌이 드는데 이 탕수육은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것 같아요. 씹는 맛도 좋은 것 같고" 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달인은 원칙에따라 탕수육을 튀기면 절대적으로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손님들도 그것을 잘 알아주시는 것같아서 만족스러워 하는 달인입니다. 

◎ 탕수육의 비법 : 고기숙성

탕수육을 숙성하는 과정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요. 

(1) 감자 

고기를 연하게 하기 위해서 곱게간 감자를 채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탕수육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식재료의 수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감자를 깔고 돼지고기 등심을 올리고 감자를 깔고를 반복해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2) 셀러리

중국수 사오싱주를 뿌리면서 셀러리를 볶습니다. 볶은 셀러리를 감자위에 올려주면 셀러리의 향이 고기에 배게됩니다. 

(3) 콩가루

고소한 콩가루로 그 대미를 장식하네요. 콩가루를 덮어주고 1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4) 수박

1차 숙성을 끝내고 2차 숙성의 시작은 바로 수박을 활용합니다. 수박에 약간의 설탕을 넣고 끓여내면 단맛이 극대화됩니다. 이 수박에 1차 숙성후 썰어둔 돼지고기를 넣어서 2차 숙성을 해줍니다. 

이렇게 숙성을 시키면 고기가 야들야들해지고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단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반죽

물이 아닌 술로 탕수육을 반죽해줍니다. 훨씬더 좋은 식감과 향을 높일 수 있다고합니다. 튀기는 과정에서 향만 남게 됩니다. 

■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탕수육의 비법

조민수 달인은 북경 세계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개인전 은상을 수상했는데요. 북경에서 열리는 권위있는 대회인만큼 대단한 성적을낸 조민수 달인입니다. 여경래 셰프가 극찬하는 조민수 셰프입니다. 

탕수육 짜장 짬뽕 외에도 마파두부, 양장피 그리고 중식 고수들만 할 수 있다는 은사두부, 정가부, 깐풍새우 까지 맛있는 메뉴들이 정말 많습니다. 14살인 중학교 1학년 나이에 중국음식에 입문한 달인은 8시에 나와 12시에 집에갈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 부산 탕수육 짬뽕 달인 짬뽕 비법

짬뽕의 대표적인 비법은 홍고추, 양파, 다진새우와 관자를 섞어 만든 양념입니다. 양념을 만드는데에만 엄청난 재료들이 들어가네요. 거기에 개복숭아액을 첨가하고 건새우가루, 튀긴 마늘로 양념을 만들어냅니다. 

북경 세계 요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셰프의 짬뽕 탕수육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부산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탕수육 짬뽕 달인 '금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