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 보니스피자펍] 해방촌 위치 / 보니스피자 메뉴 / 하와이안피자/ 신흥시장



         안녕하세요 이태원 해방촌에 위치한 보니스 피자펍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어제(2018.9.23.) 날씨도 비온 뒤에 너무 좋고 추석연휴의 시작이라 토요일이지만 왠지 사람도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뚜벅 뚜벅이 데이트를 하러 서울로 갔습니다.

 

    요즘 서울 여기저기 핫하게 떠오르는 플레이스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경리단길, 망원동 망리단길, 익선동 등등... 그중에서도 저는 이태원을 자주 갑니다. 한국이지만 외국느낌을 느낄 수 있는 당일치기 해외여행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대체로 오래된 건물들을 느낌 있게 리모델링한 건물들이어서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느낌도 받을 수 있답니다. 밤에 클럽을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클러버는 아니고... 이태원 특유의 정서가 좋아서 갑니다.

 

    보통 이태원가시면 경리단길을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해방촌으로 갑니다. 해방촌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간단하게 해방촌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해방촌은 해방이후 월남한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거주한 곳이여서 해방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실제론 행정구역상 명칭이 따로 있지만, 지금까지도 해방촌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하고 불려지고 있는 동네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동네자체가 굉장히 언덕집니다.(등산수준..) 동네 주민들은 토박이 분들이 대부분이나, 요즘 지나다녀보면 외국인들(특히 흑인)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간만에 뚜벅이데이트 너무 힘드네요.. (feat. Samsung health)



 

해방촌 위치



 

녹사평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키 큰 가로수들이 쭉~ 이어집니다. 그 길 따라서 내려오시다가 11시 방향으로 빠지시면 해방촌 입구입니다.

 


보니스 피자펍 (위치는 해방촌 입구에서 조금만 오시면 보입니다)

사실 제가 해방촌을 가는 이유입니다. 미국 본토스러운 피자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펍입니다.(물론 미국 본토는 아직 안가봤지만..)

 

    특히 ! ‘하와이안 피자를 드셔본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여기서 리얼 하와이안 피자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니스는 half/half 피자 (반반피자)를 판매하여서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와 여친 둘다 넘나 사랑하는 하와이안 피자와 미쿡 본토피자의 시그니쳐인 페퍼로니 피자를 thin 도우로 half/half 시켰습니다. 여자친구가 사랑니를 뽑아서 오늘은 피맥을 포기하고 피탄(피자탄산..)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점원 분들이 전부 외국인분들이라 주문할 때 영어로 해야할것같지만, 이래저래.. 메뉴판 가리키면서 설명하면 알아서 주문 잘 받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메뉴판에 주문하는 방법도 적어놨으니 보시고 참고하세요 ^^


 

    으쨌든, 맛깔나게 먹어봤습니다.


    하와이안 피자는 역시.. ~ 파인애플과 치즈의 향연.. . 파인애플들이 뜨겁게 조리되서 맛이 없을 것 같지만, 파인애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치즈와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약간 싱겁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타바스코 소스를 적당히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는 한국의 일반적인 페퍼로니는 많이 짜다고 느껴졌는데요, 이것이 본토의 맛인건가.. 치즈랑 같이 어울러지면서 간이 딱 맞으면서 약간 매콤한 맛이 너무 조화롭고 맛있었습니다.

 

    메뉴가 고민되신다면 2인기준 half/half thin도우로 하와이안/페퍼로니로 가시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보니스를 그렇게 흡입하고 신흥시장들렸다가 경리단길에 갈곳이 없어서 편의점가서 간단히 라면과 맥주 쬐금 먹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추석연휴여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하기 딱 좋았네요 ^^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추석연휴동안 많이 드시고 돼지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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