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렉스턴 스포츠 장단점
- 자동차상자
- 2018. 12. 14.
2018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광고가 아닌 개인적 분석입니다.)
안녕하세요 사과상자입니다. 40~50대 중년의 로망인 차가 있습니다. 적재함까지 있어서 레져를 즐기시는 분들, 활동적인 분들, 농사일 하시는 분들 등등 이 즐겨 찾는 모델인데요. 바로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입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2018 올해 1월 출시되어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판매량 2만대를 뛰어 넘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인기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픽업 모델을 개척해온 렉스턴 스포츠인데요. 티볼리와 함께 쌍용자동차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코란도 스포츠 모델’이 ‘렉스턴 모델’로 편입되면서 차체가 커지고, 편의 장비와 차량 인테리어가 더욱 고급화 되었습니다. 실용성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편의성 까지 갖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쌍용차 직원은 "렉스턴 스포츠는 온,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훌륭한 주행 능력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2018 렉스턴 스포츠 모델의 장단점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넓어진 공간
렉스턴 스포츠는 한국형 대형 SUV 모델인 G4 렉스턴의 플랫폼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앞좌석은 물론이고 뒷좌석도 넓직함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뒷좌석에 타본 바로는 세단의 뒷좌석처럼 널찍한 느낌을 주면서도, 렉스턴 스포츠의 차체가 높기 때문에 높음(?)과 안락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2. [렉스턴 스포츠] 월등한 견인력
렉스턴 스포츠의 견인력은 3t으로 포드F시리즈와 쉐보레 실버라도와 같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6L 이상의 픽업트럭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픽업트럭을 실용성 있게 사용하려면 바로 이 견인력에 주목해야한답니다.
3. [렉스턴 스포츠]온로드에서의 장점과 단점
거친 소리를 내는 디젤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엔진 소리가 안나지?“ 라고 동승자들과 이야기 했을 정도로 소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고속이 될수록 하체의 불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전부 완벽하게 소화하는 차는 찾기 힘들지만.. 운전자만 느낄 수 있는 불안정감입니다.
4. [렉스턴 스포츠] 가격 경쟁력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의 실용성과 성능에 대비하여 정말 저렴한 편입니다. 싼타페 최저가 트림과 가격대가 비슷한 정도이며,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보다 천 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이렇게 큰 인기를 받으면서 현재의 저렴한 가격을 계속 유지할지는 의문입니다. (어떤 회사는 특정모델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가격대를 올렸었죠..) 어쨌든, 현재로써는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저의 개인적인 평은 한국차 중에는 경쟁자가 없는 픽업트럭계의 선두주자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동경로가 주로 온로드이신 분들은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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