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와 후기

안녕하세요 사과상자입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베트남 다낭여행 맛집 포스팅이에요. 다낭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식당 몇 군데가 있습니다. 미쓰리, 베안, 모닝글로리.. 등등 대부분 베트남 고유의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입니다. 베트남 음식 너무너무 맛있지만,, 조금 물리는 시점이 오겠죠..?^^ 그때쯤 해서 저희는 한식집을 가려다가 몇일 있으면 한식만 먹고살텐데 뭣하러.. 하는 생각으로 다른 식당을 찾아봤는데요. 저희가 찾은 식당은 바로 다낭의 대표 스테이크집~! 바빌론스테이크입니다.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다낭 바빌론스테이크돌위에 당신의 스테이크를 즐겨라

 

다낭 바빌론스테이크는 원나잇푸드트립 등 방송에서도 꽤 많이 소개된 것은 물론이고 다낭 여행 커뮤니티 (다낭 도깨비 등등) 에도 엄청난 후기와 추천이 있더라구요.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마음먹고 지갑을 열어야 하지만~!.. 다낭 바빌론스테이크에서는 가벼운 맘으로 가서 실컷 먹고 올 수 있다고 해서 가봤답니다. ^^

 

 

다낭 바빌론스테이크는 본점인 1호점으로 시작해서 벌써 3호점까지 냈다고 하네요. 인기가 대단합니다. 저는 1호점으로 가보았습니다.

 


 

1.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 위치 확인하시고 숙소 기준 혹은 동선 기준으로 1~3호점 중 어디로 가셔야 할지 고민해보세요 ^^ 같은 사장님이기 때문에 고기 질이나 맛은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점원의 서비스는 지점마다 다르겠죠?^^)

 

(1) 바빌론스테이크 1호점 위치


 

(2) 바빌론스테이크 2호점 위치

 


(3) 바빌론스테이크 3호점 위치




2.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메뉴 및 가격

메뉴판 올려도 잘 못알아보실 것 같아서 그냥 저희가 먹은 메뉴와 가격 알려드릴게요. 점원에게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니 필레미뇽 500g (Filet mignon - U.S choice)를 추천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베트남의 필수 메뉴~! 베트남의 김치 모닝글로리 까지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라루(Larue) 맥주는 필수죠!? ㅎ


- 필레미뇽 500g (Filet mignon - U.S choice)  - 760,000 VND (한화 38,000원)

- 모닝글로리 - 70,000 VND (한화 3,500원) 

- 라루맥주(Larue beer) 2병 - 28,000 VND ( 한화 1,400원) 


총 858,000 VND (한화 42,900원)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소주가 5,500원 이네요 ㅎㅎ

3.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맛과 서비스

솔직히 맛은 한국에서 먹는 스테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특별한 소스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치만 역시 바빌론 스테이크의 최고 장점은 ~! 가격이겠죠?^^  저희가 주문한 필레미뇽은 500g 인데 76만동 한화로 치면 3만8천원 입니다.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정도면 한국의 스테이크 가격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


바빌론스테이크 1호점의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먼저 점원이 많이 계셔서 필요한 것들을 바로 가져다 주었고요. 한국말도 잘 알아들어서 언어적으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 또한 돌판 위에서 조리할 때 직접 앞에서 해주셔서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 


다낭 바빌론스테이크 위치

 

아래 동영상처럼 직원분이 직접 와주셔서 서비스 해주십니다. ^^ 한국 분들이 다낭 바빌론스테이크를 꼭 가는 이유는 역시나 가격 때문입니다. 한국에 비해 저렴하게 고급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기때문이죠~! 한번 쯤 가봐도 좋은 식당 바빌론 스테이크입니다. ^^ 끝.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